경북전문대학교는 강동경희대병원에 불우환자 지원을 위한 헌혈증 1004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헌혈증은 경북전문대 학생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으로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혈액암 등의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경북전문대 유형식 부총장, 강동경희대병원 이형래 의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18년에도 경북전문대는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으며, 강동경희대병원 측은 이 헌혈증을 어려운 환자들에게 잘 전달하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전문대는 매년 지속적으로 헌혈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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