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인천공항가족소식지 사람과 하늘이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의 사보인 ‘MORE & BEYOND’ 역시 이날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브랜드 마케팅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기업 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등의 우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시상 분야는 국내 25개, 해외 3개 부문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성장을 위해서는 사람간의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 수상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7만 여 상주직원을 포함해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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