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신나는 음악에 맞춘 마술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내 친구가 위험해요’란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이 열렸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더 쉽게 성폭력의 상황을 인지하고,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은 꿈과 희망을 키우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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