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내년 개설하는 석수도서관 인문강좌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이 강좌는 석수도서관과 안양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내년 1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는 박지현 강사가 나와 ‘세상을 만드는 우리 삶의 서사’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1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도시가 예술을 만났을 때’를 주제로 구자훈 강사가 진행한다.

구자훈 강사는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연구한 이 분야 전문가로, 유럽 도시의 특징적 요소를 건축·문화·음식 등을 통해 그려내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석수도서관 독서진흥팀(☎031-8045-6116)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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