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 청소년의 학습 지원을 위해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지난 10일 맺었다.

이에 따라 양 측은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지원,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등에 노력하게 된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년생을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체험활동 및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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