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이달 말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을 펼친다.

시는 오는 14일 오후 5시 가수 홍경민과 차세대 만능 소리꾼 이봉근,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이 꾸미는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오후 2시와 5시에는 최고의 무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어드벤처 뮤지컬 ‘세계문명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22일 오후 5시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라이브로 선사하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홍지민의 톡톡 뮤지컬콘서트’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12월 기획공연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홈페이지(https://culture.nyj.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아트홀(☎031-590-4358·61)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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