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부평구 사랑의 온도탑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가 전달한 사회공헌성금 20억 원은 공기업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이번 성금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취약계층의 생존권 보호 ▶지역사회의 보편적 사회복지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의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상생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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