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10일 길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2019년 간호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조옥연 간호본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간호사들의 임상현장 연구 결과 발표, 연구논문, QI활동 발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주제는 ▶수술 전 애니메이션 시청과 회복실에서의 보호자 상주가 소아환자의 수술 전 불안과 회복 시 섬망에 미치는 효과(수술간호팀 마취과) ▶고추파스 수지요법이 정형외과 수술 후 자가통증조절기를 사용하는 환자의 오심, 구토에 미치는 효과(암센터 108병동)등 이었다. 이 밖에도 유방암 방사선요법을 주제로 한 종양학과 안송미 간호사의 연구와 완화의료병동의 QI발표에 이어 시상이 이뤄졌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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