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0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JST)에서 직업상담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손 하트를 만들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손 하트를 만들고 있다.

행사는 일자리종합센터의 설립 목적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센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발자취 및 경과보고, 추억의 나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TP가 인천시와 함께 운영하는 일자리종합센터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상담과 알선, 취업 지원 등을 벌이는 일자리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이다. 2009년 3월 문을 연 뒤 지금까지 5만7천38명이 구인등록을 했고 7만2천622명이 구직신청을 했다. 이 중 4만7천39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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