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사진> 전 경기도 대변인은 오는 15일 성남시 판교 글로벌R&D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저서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김남국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김성수 문화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김세준 극동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선다.

1부에서는 참석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경기도정 행정 경험과 생활정치인으로서 저자가 짤막한 소회를 풀어낸다. 2부에서는 책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 패널이 주축이 돼 분당구 지역 현안과 미래를 위한 정치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풀어갈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해 김태년·김병욱·김병관·정성호·노웅래·김민기·임종성·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함께 한다.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김 전 대변인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성남 분당갑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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