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오산 독산성,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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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오산 독산성,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최승세 기자
  • 승인 2019.12.1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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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12일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오산 독산성,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청 김현모 차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성곽군사유산위원회 조두원 사무총장, 한신대학교  이남규·김준혁 교수, A&A문화연구소 심준용 소장, 오산문화원 정진흥 원장 등이 참석하여 독산성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산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검토’라는 주제로 A&A문화연구소 심준용 소장의 발제 후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심준용 소장은 수원화성의 유네스코 등재 사례를 중심으로 오산 독산성의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세계문화유산 지정 가능성, 실무적 절차에 대해 발표했다. 

안민석 위원장은 "독산성에서 삼국시대 성벽이 발견됨에 따라 독산성 전체에 삼국시대 도시 전체가 묻혀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발굴을 위해 국가 차원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산 독산성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꿈을 이뤄 오산시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역사·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는 복원·발굴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직접 오산 독산성 발굴 현장을 찾아 "발굴의 새로운 전기를 이루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앞으로 독산성을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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