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정화씨 귀국 피아노 독주회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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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정화씨 귀국 피아노 독주회 15일 개최
  • 우승오 기자
  • 승인 2019.12.13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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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 낳은 피아니스트 이정화(32)씨가 1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송전초와 용인중·고교를 졸업한 그의 장점은 따뜻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청중에게 다가간다는 것이다.

이 씨는 2016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음악대학(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을 최우수 성적(Dean’s List with High Honors)으로 졸업했을 정도로 군계일학이었다. 일찍이 음악세계콩쿠르 1등, 경향음악콩쿠르 1등, 동아일보콩쿠르 1등, Seoul Arts Concours 1등에 올라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한때 경기도 장학생으로 선발돼 도교육감상을 수상했는가 하면, ASIA International Summer Piano Academy&Festival(Chamber Piano Music Part)에서 발군의 재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미국 피바디음악대학 재학 시 매학기 피바디 최우수 성적 학생으로 선정될 정도로 음악뿐만 아니라 학문적 깊이도 남달랐다.

그는 손은정과 Ellen Mack를 사사했다. 그동안 용인시 주최 초청 연주, 음악교육신문사 초청 신인 아티스트 연주, 음악교육신문사 초청 신인 유망주 연주, 이원문화재단 초청 영아티스트 연주, 음악교육신문사 초청 영아티스트 연주, 음악교육신문사 초청 솔로 리사이틀, ASIA International Summer Piano Academy&Festival 수상자 연주, Peabody Chamber Ensemble 연주, Peabody Duo Piano 연주, Maryland, Washington D.C, Virginia Festival 초청 연주, Maryland 한인 연합 초청 연주, 피바디음악대학 동문연주회 연주 등을 통해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한신대학교 채플 강사, 수원시 장애인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 전임 연주자, Maryland 기독교연합합창단 전임 반주자, Washington D.C, Virginia 연합합창단 전임 반주자로도 활동했다.

이 씨는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음악적 기량을 넓혀 가고 있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전문연주자로서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그의 독주회는 미국 피바디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한다.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이며, 학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 씨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예술중·고 진학을 접을 수밖에 없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력을 쌓으면 평등하고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세계적인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며 "음악적 꿈을 키워 가는 후학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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