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스카이72 러브오픈 2019를 통해 올해 모은 기부금 3억 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러브오픈은 스카이72의 대표적인 기부행사다.

이번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월드비전, 메이크어위시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60여곳의 지정된 사회사업기관에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영재 스카이72 대표는 "화려한 개장식 대신에 자선골프로 시작했던, 러브오픈 시작 당시의 그 초심을 절대 잃지 않겠다"며 "스카이72가 존재하는 한 러브오픈과 같은 나눔활동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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