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철도’ 건설 두고 정치권과 시민들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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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철도’ 건설 두고 정치권과 시민들 한 목소리
  • 김희연 기자
  • 승인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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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과 인천역을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건설을 두고 정치권과 시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 인천시당과 ‘제2공항철도 건설 촉구 인천시민연대’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적 연계 교통수단으로 제2공항철도가 적기에 건설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먼저 인천국제공항이 2001년 개장 이후 여객 수요가 연평균 10% 이상 급성장하고 있지만, 이를 대비한 연계 교통수단이 없다는 주장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이자 국내 항공교통·물류·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려면 공항과 전국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봤다.

이미 시는 지난 10월 30일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제2공항철도 등 7건의 철도사업 반영을 신청한 상태다. 시민연대 역시 제2공항철도 적기 건설 공론화를 위해 여야민정(與野民政) 공동 국회토론회 개최, 총선 공약 채택 요구, 여·야 정당 방문, 시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들은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각 지역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인천발KTX 사업이 최근 기본설계 및 역사 증축설계를 마무리한 것과 달리 제2공항철도는 첫발조차 내딛지 못하고 있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공항철도 건설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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