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낚시방송 피싱티비어워드 행사 모습 (사진제공 : 한국낚시방송 피싱TV)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2019 한국낚시방송은  피싱티비어워드(FISHING TV AWARD)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월 6일 영등포 행사장에서 열린 한국낚시방송 피싱티비어워드는 2019년 한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작품을 대상으로 신인상, 인기상, 대상을 수여하는 자리였다.

신인상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진행자에게 수상이 되었는데 셀렉션의 김무웅씨와 슈퍼춘춘 이춘기씨가 수상하였다.

인기상은 프로그램 시청률과 시청자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되었는데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매 시청률 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물론 투표에서 1위를 자치한 대결이 수상하였다.

대상은 레츠고 보트피싱, 명방파제, 풍류 세프로그램이 후보로 올랐는데 수상자는 명방파제가 수상 하였다. 명방파제는 한국의 명방파제들을 찾아다니며, 낚시와 함께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소개하는 바다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낚시협회 및 한국낚시업중앙회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고 가수 이서현씨와 편승엽씨의 축하공연을 통해 볼거리가 풍부한 행사였다.

 

▲ 제작위원위촉식, 신인상, 인기상, 대상 수상자와 피싱TV 관계자 기념 사진 (사진제공 : 한국낚시방송 피싱TV)

올해로 개국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낚시방송 김영준 대표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그 강산이 2번이나 변했지만 저희 방송사가 점점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20년 동안 묵묵히 저희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 여러 협회 관계자 분들, 업체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낚시방송 피싱TV는 750만 낚시인과 30만 유관 업계의 염원과 바람을 담아 2000년 낚시방송으로 출범한 낚시를 통한 건전한 여가 생활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을 모으고 있는 전문 낚시 채널이다. 현재 한국낚시방송 피싱TV는 공씨네 여행사, 대결, 강성범의 입낚, 피싱 그램퍼스 등 프로그램을 방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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