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난 13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 안보교육 및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백두한라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김나희 뮤지컬 배우의 모노콘서트 안보교육을 선보여  참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열린 본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우수 회원과 백일장 및 태극기 그리기대회 입상 학생들에 대한 시상을 함께 진행했다.

강성대 지회장은 "자유민주 안보교육과 전진대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지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가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먼저 온 통일시민(북한이탈주민)의 주민 합동결혼식 주관 등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여러분께 하남시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의 대표 국민운동단체로 자리매김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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