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올해 ‘의정부 민주시민교육’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 및 태도 함양을 위해 마련, 총 100여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올해 ‘의정부 민주시민교육’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 및 태도 함양을 위해 마련, 총 100여 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의 ‘동북아에서 시민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총 12강에 걸친 강의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의정부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이다.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성 탐구와 최근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별 특강 및 역량강화 워크숍, 역사현장 탐방 등 다양한 형식의 입체적 과정으로 운영한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적 사회참여와 실천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으로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을 계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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