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활동으로 운영하는 코딩 프로그램 ‘SHIFT’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수련 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 안전성 등 최소한의 요건을 갖춰 신뢰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심사 인증하고, 양질의 청소년 활동 정책과 참여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인증 수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제도이다. 

코딩 ‘SHIFT’프로그램은 코딩 프로그램 활동으로 관내 고등 및 초등 청소년이 함께 스스로 기획, 진행, 평가하며 코딩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코딩과 친해지는 미래지향적인 활동이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 자신만의 프로그램 만들기를 해 코딩에 필요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 시키는데 유익한 활동이기도 하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활동기록이 영구적으로 남아 청소년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 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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