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종 청운대 총장이 ‘국제주택 도시금융포럼’에 좌장으로 나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청운대 제공>

청운대학교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7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에 이우종 총장이 좌장으로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용적 주거복지 확산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존을 위한 사회통합형 주택공급과 금융과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도시재생 및 금융에 대해 국가별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이우종 청운대 총장을 좌장으로 이관옥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쩌우 지아 인 대만 국가주택 및 주택도시재생센터(HURC) 부사장, 박진석 경남대 교수 등이 ‘민관협력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 총장은 "도심 재개발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연속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포럼을 통해 사회통합형 주택공급 방향과 민관 협력 도시정책 방향을 다 함께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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