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19 남동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펼친 봉사에 대해 화합하고 축하하며 유공자 표창으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이날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나눔공연과 2부 기념식, 3부 기념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기념식에는 부메랑봉사단 윤옥희 봉사자가 대통령표창을 받아 남동구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비롯해 45명이 표창을 받았고, 봉사시간누적에 따라 111명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남동구자원봉사대상은 ‘만수2동자원봉사센터’가 수상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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