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이사장 김장성)은 지난 14일 임원 및 회원, 사무국 직원 등 진흥원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은 올 9월 사회공익 실천을 위해 ‘마린보이’ 박태환과 지역사회의 뜻있는 기업인들이 재산을 출연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지원, 체육꿈나무 육성 및 장학금 지원, 선진수영프로그램 보급 및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무료운영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앞으로 매년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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