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섬이기 때문에 제주도만의 독특한 화산 지형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높이 1,950m인 한라산 꼭대기에는 분화구인 백록담이 있고, 한라산 아래로는 한라산이 폭발할 때 생긴 360여 개의 기생화산이 특이한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다. 기생화산은 오름이라고도 한다. 용암이 식어서 생긴 현무암은 기둥 모양으로 쪼개지는 성질이 있어 절벽 형태로 잘 만들어진다.

 

새별오름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제주들불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열리는 제주들불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축제 가운데 하나로 1997년부터 개최되었다. 제주도에서는 밭 경작과 작물의 운반을 목적으로 농가마다 소를 길렀는데, 농한기에는 마을별로 중산간 초지대에 소를 방목하여 관리하였다. 이때 방목을 맡았던 테우리(목동을 가리키는 제주어)가 오래된 풀을 없애고, 해충을 구제하기 위하여 늦겨울부터 경칩 사이에 초지대에 불을 놓았다. 제주도의 오랜 목축문화라고 할 수 있는 불놓기를 계승한 축제가 제주들불축제이며, 오름 전체가 초지로 이루어져 있는 새별오름의 남사면에서 오름 불놓기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제주도에 오면 먹는 즐거움도 함께 누려보자.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는 수족관에 있는 살아 있는 해산물로 만든 문어해물갈치조림을 선보이고 있다. 이 메뉴는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최상급 제주산 통갈치에 문어, 전복, 새우 등을 넣어 요리한다. 갈치조림은 잘못하면 비린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으로 비린 냄새를 잡고 맛을 고소하고 담백하게 하였는데 간이 딱 맞아 밥과 비벼 먹어도 좋다.

 

다양한 서비스 메뉴도 눈에 띈다. 서귀포 맛집 기원뚝배기에서 문어해물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옥돔구이와 성게국 2개가 서비스로 나오며, 포털사이트에서 예약 후 방문하는 경우 갈치조림만 주문해도 전복뚝배기와 성게국 중 하나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또한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를 주문하면 옥돔구이와 성게국이 하나씩 더 나오며, 갈치조림에는 생전복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밑반찬 맛도 좋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국내산 재료를 구입하여 전라도 엄마의 손맛을 담은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다. 요즘은 직접 재배한 무공해 배추로 만든 겉절이와 열무김치 맛이 좋아 손님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제주도에서 전라도 음식 맛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는 넓은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무휴로 영업하고 있다. 제주 중문 아침식사 맛집으로 잘 알려진 기원뚝배기의 아침 메뉴 가운데 전복뚝배기는 10가지 메뉴를 넣고 끓여 맛이 얼큰하고 시원하여 해장메뉴로 많이 찾고 있다.  

 

술자리 손님과 단체 손님 등을 위해 기원뚝배기는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셔틀 버스로 영업시간 동안 무료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원뚝배기는 인근에는 다양한 명소들이 많이 있어 쇠소깍 맛집, 천제연폭포 맛집, 카멜리아힐 맛집 등 다양한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는 용두암, 섭지코지, 우도, 천지연폭포, 산방산 등 여러 볼거리가 있으며, 특히 제주도 서귀포 중문 가볼만한 곳으로는 천제연폭포, 대포주상절리, 서귀포자연휴양림, 영실기암 등이 있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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