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20년 1월1일자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에 앞서 250여 명 규모의 승진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1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실적ㆍ능력ㆍ경력을 고려한 247명의 승진자를 결정한다. 

이번 승진 인사를 직위·직급별로 살펴보면 4급 서기관 승진은 시설직 1명이며 5급 사무관 승진은 총 8명으로 행정 3명, 농업·수의·시설(도시계획)·시설(일반토목)·방송통신이 각 1명이다.

이어 6급 승진은 총 32명, 7급 승진은 총 77명, 8급 승진은 총 129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상위직급의 결원 요인에 따른 것으로  직렬ㆍ직급ㆍ비율을 반영해 적체 직렬을 고려한 직렬 간 균형 인사가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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