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어마을이 지난 14일 ‘제12회 잉글리시 콘테스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잉글리시 콘테스트는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시의회가 후원하고, 인천영어마을이 주최했다. 인천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말하기와 스토리텔링 두 부문으로 진행했다.
 

말하기부문 주제는 ‘10년 후 내가 꿈꾸는 세상’으로 각 학생들의 생각을 영어로 발표했으며, 스토리텔링부문 주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저학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계사(고학년)’ 등이었다. 예선에는 220여 명의 학생이 접수했으며, 이 중 2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학생들에게는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시의회의장상, 인천영어마을 원장상 등이 주어졌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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