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4, 15일에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3D 메이커스 카트라이더 경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학습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3D프린터를 이용해 모델링한 나만의 미니카를 직접 만들고 레이싱 대회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차 산업 핵심 기술인 3D프린터와 모델링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으로 3D 모형 만들기, 조립, 꾸미기, 레이싱 경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학습으로 이뤄 졌다.

이번 특강 첫 시간인 14일에는 평생학습관 1층 스마트실에서 강사와 3D프린터를 활용한 모델링을 학습하고, 학습자가 직접 3D 프린터 모델링으로 나만의 미니카 모형을 제작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평생학습관 2층 파랑새 강당에서 부모와 함께 미니카를 조립하고, 물감과 스티커를 이용해 장식한 후 미니카 트랙 위에서 경주 대회를 진행,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열띤 응원 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1등 이도윤, 2등 박민규, 3등 이동명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습자는 "부모와 함께 3D 프린터도 배우고 재미있는 경주 대회도 할 수 있어서 멋진 추억이었다 "고 말했다.

하남시평생학습관 관계자은 "4차 산업에 핵신 기술인 3D 기술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 의미 있는 특강이었다  "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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