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서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을 소개한 ‘2020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식도락 여행’ 책자 3천5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책자에는 음식 맛이 좋고 위생적이며 분위기가 독특해 추천된 음식점 139곳의 대표 음식 및 내·외부 사진, 위치, 가격 등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언어로 병기돼 있다.

책자는 IFEZ글로벌센터와 홍보관, 인천공항, 인천종합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 비치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 문화관광/관광가이드(http://www.ifez.go.kr/tour/cul52)에서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또한 책자 상단의 맛집 소개 QR코드를 통해 ‘IFEZ 관광·맛집 블로그’와도 연계돼 생생한 맛집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블로그는 다양한 다국어 콘텐츠를 통해 IFEZ 내 정주 및 방문 내·외국인에게 실용적인 관광·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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