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이날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역사적인 사명감으로 문재인정부 성공과 함께 동두천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킬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당당히 이 자리에 섰다"며 "오랜 기간 품어 왔던 정치의 꿈을 이곳 동두천에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한미군 공여지에 을지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를 개발해 본 경험을 토대로 동두천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미군 공여지에 신도시급 국제교육캠퍼스타운 조성, 남북스포츠교류센터 건립 등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안보 걱정 없고 살림이 넉넉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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