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MBC 제공]
배우 김우빈[MBC 제공]

2년 반 동안 비인두암 투병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김우빈이 MBC TV 창사특집다큐 '휴머니멀' 내레이션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MBC에 따르면 '휴머니멀'은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합성어로, 생명체의 삶과 죽음, 공존에 관한 UHD 5부작 다큐멘터리다.

배우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는 현장 프레젠터로 참여해 태국, 미국, 짐바브웨 등 10개국을 오가며 멸종 위기에 내몰린 야생동물의 현실을 전한다.

'휴머니멀'은 '눈물' 시리즈와 '곰'을 제작한 김진만 PD가 프로듀싱을, '휴먼다큐 사랑'의 김현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다음 달 6일 밤 8시 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9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