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19년 한국어수료식 및 동아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집합 한국어교육 학생들과 동아리활동 참가자, 나라별 자조모임활동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다문화가족 및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요가, 밸리댄스 동아리발표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등의 나라별 자조모임 발표가 진행됐다.

윤양식 센터장은 "내년 새해에도 다양한 가정이 만족하는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