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에는 연말을 맞아 각종 단체 등에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하남시주유소협회가 18일 하남시에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데 이어 하남시 소재의 아원건축사무소 김형곤 대표의 장남인 김효준·양윤희 부부가 하남시를 방문, 사랑愛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의표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 김효준·양윤희 부부는 지난 11월 결혼식 축의금 중 일부로 "지인들의 격려와 축복이 담긴 축의금을 더욱더 의미 있게 쓰고자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축하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두 분의 새로운 출발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로 시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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