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친수공간조성 전문가 자문단, 기본계획수립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공간조성 전문가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운정호수·소리천, 금촌과 연결되는 공릉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술적인 의견을 수렴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자문단은 수자원, 수질, 조경, 토목, 도시계획, 환경 디자인 등 친수공간 조성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고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전문자문단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고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이 파주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책임질 수 있는 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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