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신한대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2019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제4차 이사회’를 통해 협회 공식 인증 대회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대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KTA에서 엄선된 심판과 경기운영에 대한 전폭적인 도움을 받게 되며, 참가 선수들 또한 공식적으로 경기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한대는 올해 세계 최초로 ‘2019 신한대 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 페스티벌’을 열어 1만여 명의 참가자를 유치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통합을 주도해 태권도 저변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올해 신한대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을 신선했고, 태권도 전공을 단과대학으로 확대 시키고 학점은행제를 운영해 다양한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도 호평을 받았다.

강성종 총장은 "KTA 공식 인증 대회 확정을 계기로 장기적으로 신한대를 세계 최고의 태권도 관련 대학으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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