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회 청소년 의회체험 우수소감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는 2019년도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과 본회의 체험교실에 참가한 청소년 2천여 명의 소감문을 심사해 최우수 학생 50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학교별 최우수 수상자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범 의장은 우수소감문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용범 의장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의정아카데미를 통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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