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 대곡3리 마을회관에서 교통관리계 김병섭 경위가 ‘대곡 3리 중앙선 절선 집단 민원’과 관련해 가평읍 대곡3리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지난 4월께 대곡3리 주민 일동은 가평군 도시계획도로 중로 1-4호선 중앙선 절선에 관해 집단 불편 민원을 넣었고, 교통사고 위험 및 기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시설 담당자가 현장 점검을 했다. 현장 점검 후 김병섭 경위는 도로교통공단에 기술자문을 통해 합동 점검한 결과, 안전속도 5030정책에 의거 속도관리구역 지정 및 구역 내 보도정비 및 확폭, 중앙선 절선 등 보행자 안전 및 속도 저감 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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