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호 예비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정책공약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양주와 강남을 잇는 광역고속화도로 ‘제2강변북로’와 다산동∼강남구 상섬동을 잇는 광역도로 추진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다산신도시는 도시의 외형과 인구가 확장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광역도로가 없는 실정"이라며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전문가들과 오랫동안 기술적 검토를 해 왔다"고 말했다. 또 "우리 사회 내부적으로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고령화, 양극화 상황에 놓여 있다"며 "한반도 평화체제를 안착시키는 것,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정치의 책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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