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영북면 운천리에서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판매’ 행사를 전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마지막 특화사업으로 떡국떡 판매 행사를 기획하고 영북면 소외이웃 돕기에 나섰다. 

김봉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떡국떡 행사에 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하고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마지막 사업을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 모든 위원들의 노고 덕분이다.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라도 소외된 이웃에게 닿는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열정과 정성, 노고에 감사드린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업을 잘 전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관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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