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소재 와우갤러리 3층에서 ‘2019 경기도 중소기업 홍보영상 산학협력 제작지원 사업 성과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문선 와우갤러리 관장, 김상호 경기콘텐츠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 김형규 명지대 교수, 강윤주 계원예술대 교수 및 대학생 100여 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 중소기업 홍보영상 작품 약 120편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주식회사를 비롯해 명지대, 계원예술대, 부천대, 서울예술대, 동아방송예술대,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6개교가 참여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각 제품의 영상은 3D모션그래픽, 인포모셜 영상, 미디어커머스 영상 등 다채롭게 제작됐으며, 우수성을 알리는데 유용하게 활용됐다.
특히, 유튜브 ‘대학생광고TV’ 와 ‘031TV’ 채널에 공개된 영상 중 일부는 영어, 중국어 등 자막을 지원해 글로벌 진출을 도모했다. 실제로 명지대의 경우 참여기업이 결과물에 만족해 추가로 영상제작을 발주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제윤경 국회의원 특별상 6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6개 부분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석훈 대표이사는 "대학생들과 기업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전시회는 홍보영상과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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