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가 하남시을 방문해 ‘하남 사랑愛나눔’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각종 단체에서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새노래명성교회는 온누리상품권·참치선물세트(550만 원 상당)를 덕풍3동에, 풍산동 통장단은 사랑의 이불을 관내 소외계층 8가구에 각각 기탁했다.

하남시산악연맹도 천현동, 덕풍1동, 감북동 주민에 각 500장씩 총 1천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지난 1년간 환자들의 기부 동의를 받아 치료 중 발생하는 부스러기 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지난 2011년도부터 9년째 온열찜질기, 내복, 영양식, 경량패딩 조끼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재능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덕풍2동 통장단은 서울시니어스타워 하남에서 요양 중인 어르신 80여명과 함께 성탄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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