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드론체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내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 지킴이 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 꿈이 경찰인 명예경찰소년단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자체 운영중인 드론 동아리 회원과 외부 강사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간단한 조종술을 알려주도록 했다.

한 명예경찰 소년단원은 "평소 경찰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렇게 드론을 이용해 직접 업무에 활용하는지는 몰랐다"며 "앞으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멋진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재 서장은 "스마트 치안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드론 경찰에 대하여 많은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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