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0일 신동헌 시장이 (사)경기도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자랑스러운 경기도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선정, 공로상패를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 시장은 박물관·미술관의 전시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자원을 발굴 운영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박물관·미술관의 연합 전시를 적극 추진해 시민의 소통 공간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 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광주 역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우리시를 빛낸 역사인물을 재조명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문화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