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탑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 6월 30일까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3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12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곳 등 총 374곳을 대상으로 시설·인력·장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6개 부문으로 평가했다.

여기서 검단탑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안전관리의 적절성, 중중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등 안정성 부문에서 전국 1위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검단탑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분류소를 설치해 중증환자를 우선진료하고 응급환자전용 영상촬영실, MRI, CT, 혈관조영실, 응급수술실 등 원스톱 응급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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