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20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충남·호남·이북5도민 등 인천지역 11개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이북5도민회를 포함한 11개 향우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5년 출범한 후 ‘문학산 향우회동산 가꾸기’,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인철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장의 개회사와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의 축사로 시작돼 향우회의 올해 성과와 신년 계획 발표, 예술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만찬 자리는 11개 향우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고, 각 향우회 임원들이 건배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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