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23일 ㈜힌튼과 함께 빈곤가정아동 정기후원약정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터넷서포터를 운영하는 ㈜힌튼은 가정용 유선상품 유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통신상품 전문컨설팅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소비자브랜드대상을 받은 기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는 2017년부터 연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정기후원약정을 통해 빈곤가정아동 6명의 산타가 돼서 매달 생계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치윤 ㈜힌튼 대표는 "빈곤으로 인해 아이들이 아픔을 겪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며 "도움 받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또 다른 아이들을 돕는 선순환을 이루길 희망한다"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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