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체육회에 맡겼던 해당 시설을 총 6개로 묶어 입찰을 진행했다. 시체육회는 인천시 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6개 시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체육회가 단독 응찰한 수봉궁도장·양궁장은 2회 유찰돼 우선협상권을 얻었다. 문학박태환수영장, 남동체육관, 도원체육관·수영장, 송도 LNG 종합스포츠타운·야구장, 가좌테니스장은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와 시체육회는 우선협상을 마무리 짓고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한 차례 연장(3년) 가능하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