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 회장은 1983년 인천에서 정광종합건설을 창업했고, 19~21대 인천상의 회장을 역임한 인천을 대표하는 경제인이다.
강화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수많은 봉사단체의 수장을 역임하면서 인천시민들에게 베푸는 기업인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은 "마지막 가는 길까지 지역을 사랑하는 고인의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고인과 유족들의 뜻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