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능 등 도내 제조업 산단 24곳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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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능 등 도내 제조업 산단 24곳 들어선다
  • 남궁진 기자
  • 승인 2019.12.25
  •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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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 연합뉴스
산업단지.(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 연합뉴스

내년 경기도에 제조업 관련 산업단지 24곳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시도가 마련한 2020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을 심의해 전국 85개 산업단지(산업시설 용지면적 27.09㎢)를 지정계획에 반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산업단지는 시도에 지정 권한이 있지만 시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연평균 수요면적의 10배 이내에서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와 협의해 확정한 후 산단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일종의 산단 후보 풀(POOL)을 만드는 것이다.

국토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국토부는 13개 시도가 마련한 내년도 산단 지정계획안을 심의해 총 85개 산단을 지정계획에 반영했다.

산단 지정계획에 10개 이상 반영된 지역은 경기(24개)·충남(14개)·경남(13개)·충북(11개) 등이 있다. 서울·부산 등 9개 지자체는 각각 10개 미만이며, 대구·광주·대전·제주는 지정계획을 제출하지 않았다.

도내에는 총 24개 산단(산업용지면적 628만5천㎡)이 반영됐다. 반도체제조업과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의복·모피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 들어선다.

지역별로는 ▶용인(죽능 일반산단·용인 구성 TINA 도시첨단·연세의료복합도시첨단·반도체클러스터) ▶화성(일진·정남2·무송 일반산단) ▶파주(법원1·파평 일반산단) ▶김포(학운3-1·월곶·양촌2 일반산단) ▶광주(한울·학동 일반산단) ▶오산(오산가장제3 일반산단) ▶양주(양주테크노밸리) ▶이천(도립·남이천·조읍 일반산단) ▶안성(안성테크노밸리·알파산업허브센터·축산식품복합·미양3 일반산단) ▶연천(통현 일반산단) 등이다.

도는 이번 산단 지정계획을 공고한 후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별 승인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국토부는 앞으로 지역별 산업단지 수급 현황을 면밀히 관찰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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