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례관리를 포함해 인지 및 정서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증진서비스, 재가 방문 시 성과물(포토북) 제작 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한다.

기본 대상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 및 납부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필요서류를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를 포함해 인지 및 정서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증진서비스, 재가 방문 시 성과물(포토북) 제작 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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