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19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시상식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시는 2015년과 2016년엔 우수상을, 2017년 최우수정책상, 2018년 대상,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한다.

인구 10만 이상 75개 도시의 지속가능교통에 관한 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기 위한 평가다.

조광한 시장은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철도,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더불어 교통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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