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에서는 ‘행복한 일터를 위한 노동존중 문화 조성’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위원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각급학교 노사관계연수 활성화, 노동존중의 날 운영,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강화, 교육감 소속 근로자 포상 전수식 추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존중위윈회가 이제 본격적인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발전적이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인천교육의 노동 의식이 개선되고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로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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