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원선물 프로젝트 ‘몰래 찾아온 산타클로스’를 진행했다.

‘몰래 찾아온 산타클로스’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맞았으며, 하남도시공사에서 1천500만 원을 지원 받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이 원하는 선물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소원선물 지원 사업이다. 

하남도시공사에서는 사업비 지원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선물 포장작업,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분장을 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전 과정을 함께 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정순규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함께 해주고 있는 하남도시공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 "고 전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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